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3

[이 시각 헤드라인]'신기생뎐' 귀신 등장, 런닝맨 욕설 파문

기사입력 2011.06.13 09:22 / 기사수정 2011.06.13 09:23

온라인 기자
-  6월 13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정체불명의 귀신이 출몰해 화제다.

 ▶ '신기생뎐' 뜬금없는 귀신 등장, "이건 신귀신뎐이다"

임성한 작가가 또다시 무리한 설정으로 구설수에 올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42회에서는 난데없이 정체불명의 귀신이 출몰해 시청자들을 당황케 하였다.

이날 아수라(임혁 분)의 집에 귀신이 나타났고, TV를 보는 차라리(김혜정 분)을 지나쳐 2층으로 올라간 귀신은 아다모(성훈 분)와 단사란(임수향 분)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방송 말미 재등장한 귀신은 한밤중 자다 깨어 화장실로 가는 아수라의 뒤를 쫓아갔다. 아수라는 잠결 속에 볼일을 보려다 할머니 귀신이 빙의 되자 변기 커버를 내리고 앉아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수줍게 웃었고, 이런 아수라의 모습이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

귀신 등장을 두고 대다수 시청자는 '독특한 코드의 임성한답다'는 반응과 함께 의중을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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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생각없이 보기엔 최고임" - 요즘 머리써서 봐야할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지치는데 이건 그냥 봅니다 ㅋㅋ 갈등이 생겨도 알아서 해결되고  // ID : jihy****
▶ "쪼끔 재미가 있드만..." - 갑자기 코미디 만들어 버리네,,꼭 배신 당한기분이네..  // ID : jh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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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외부 찰영 중 일반인들에게 욕설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 런닝맨 욕설 파문 일파만파, "사과해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이번에는 욕설논란에 휘말려 화제다.

사건은 즉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촬영할 때 주의 좀 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한 누리꾼은 "학교 가는 길에 '런닝맨' 촬영을 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비키라며 밀고 욕설을 퍼부었다"며 "사전에 공지한 것도 아니고 양해를 구한 것도 아닌데 욕을 왜 하냐"고 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 역시 "'런닝맨' 스태프들이 욕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었다. '씨XX'이라고 하는 소리. 부모님한테도 못 들어본 욕을 왜 '런닝맨' 스태프한테 들어야 하죠?”라며 "심지어 잡지 판매하는 다리 불편한 아저씨도 비키라고 하더라. 신촌 한복판을 스튜디오라고 착각하지 마세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남의 학교 앞에서 촬영을 하면 지나다니는 행인들이나 학생들에게 피해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셔야지 학생들 팔을 잡고 끌어당기며 밀쳐내고 소리까지 지른다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언제부터 방송촬영이 그렇게 대단한 벼슬이 됐습니까"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 날 같은 곳에서 촬영한 MBC 월화극 '최고의 사랑' 팀과는 너무 대조됐다"라며 "그렇게 불편하고 짜증나면 스튜디오에서 촬영해라"라고 덧붙였다.

'런닝맨'은 지난달에도 서울 광화문·목동 교보문고에서 촬영을 하며 출연자·스태프 등 약 50여명이 몰려들어 평일 서점을 찾은 일반인들의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런닝맨'은 논란을 의식했는지 레이스를 펼치기 전 'K 문고와 안전 등 사전 협의를 마쳤다'고 게시했지만 편집 후 방송된 내용에서도 일반인들이 불편해하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돼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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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가 유난히 이런 잡음이.." - 외주제작하는거라 방송사 관련이 있겠냐 싶은데, 지난 번 패떳도....지방 촬영하면서, 동네주민 통행제한하고 욕지거리해서 물의 일으키더만..SBS만 유난히 말이 많네요. 사전양해와 조심스러운 진행을 해야할텐데...// ID : redk****
▶ "한쪽 얘기만 들을 게 아니라...." - 러닝맨 제작진의 해명이 있어야...  // ID : so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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