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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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대성 등장에 "반가웠다" vs "아직 이르지 않나"

기사입력 2011.06.12 13:52 / 기사수정 2011.06.12 13:5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무한도전에 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에 연루된 이후임에도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각 자신과 팀을 이룬 가수들과 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과 한 팀을 이룬 빅뱅의 지드래곤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았으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빅뱅 멤버들과 만나는 장면에서 대성은 승리와 함께 화면에 잠시 등장했다.

앞서 대성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이동하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와 오토바이 앞에 정차했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성은 MC를 맡고 있는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분에서 출연 장면이 모두 편집됐다.

무한도전에 대성이 등장한 것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은 조금 이르지 않았나", "좀 더 신중 했어야 하지 않았나", "정확한 사고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편집해야 하지 않았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죄인 취급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다", "짧았지만 반가웠다", "오랜만이다"며 대성의 '무한도전' 등장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대성, 박명수 ⓒ MBC '무한도전'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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