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모델 지지 하디드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우호적이고 끈이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행을 자주 즐기기 때문에 관계를 개방적이고 유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두 사람 중 누구도 정착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디카프리오는 앞서 지난해 9월 지지 하디드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식통은 디카프리오가 지지 하디드에게 반한 이유는 "지지의 교양있고 교육받은 삶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라고 전한 바 있다.
특히나 그가 25세를 넘긴 여성과 교제를 한다는 점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지난 2월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3월에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로 두 사람은 자유롭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디카프리오는 모델 마야 자마, 조시 레드몬드, 로즈 버트램과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원디렉션 출신 가수 리암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 카이 말리크를 두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지지 하디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