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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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김현정 "남친 돌려차기로 탈진 시켜" 연애담 폭로

기사입력 2011.06.12 10:02 / 기사수정 2011.06.12 10:0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김현정의 과거 남친 연애담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1부 '시크릿’의 화면에 등장한 작곡가 윤일상이 김현정의  연애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서  성격을 묻는 질문에 김현정이 자신은 "여성스러운 부분도 있고, 조금 꽁한 부분도 있고, 조금 활기찬 부분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후  화면을 통해 출연한 작곡가 윤일상은 김현정 본인에게 들었다며 "김현정은 남자친구와 다툰 후 따라온 남자친구를 돌려차기를 날려 탈진시켰다"고 폭로를 해 주변을 놀라케 했다.

또한 "김현정의 이야기를 들은 모든 사람들을 공포에 떨었다"며 윤일상은 김현정에게 "때리지 마세요 "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정 대단하다", "가만 보면 김현정도  남자다운 기질이 있다", "돌려차기 수준이 과연 어떤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일상의 폭로를 들은 개그맨 김태현은 "이 정도가 몸풀기냐?"며, "장난 아니다"라고 걱정스런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1부 '시크릿'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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