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2 16:18 / 기사수정 2011.06.12 16:18
[Char] 롯데가 사직구장에서 한화에게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선두타자 홈런 등 1회부터 4회까지 6실점하며 경기 마지막까지 질질 끌려다녔죠. 패배의 원인은 2이닝 동안 무려 6실점한 이재곤 선수에게도 있지만 황재균의 부상과 어이없는 수비실책이 겹치며 전날의 짜릿한 승리를 이어가지 못했죠.
선두와 4위의 경기 차가 1.5경기 밖에 되지 않지만 4위와 5위의 경기 차가 5경기로 벌어진 지금 1승이 아까운 이 때에 이런 맥없는 경기는 가을야구에 대한 불안감을 점점 키우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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