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얼태기(얼굴 권태기) 망언을 했다.
15일 최희는 "짠!!! 저 머리 변신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장난임을 밝히며 "2년 전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요즘 너무 얼태기가 심하게 와서 머리라도 바꿔볼까 해요. 짧게 자르면 며칠 못 가 후회할 것 같고(긴머리가 질끈 묶기 편하기도 해서..) 그냥 톤 밝게 염색해 볼까 하는데 얼태기 극복 도와주세요"라며 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사진 속 최희는 고동색 단발머리에 캐주얼한 차림이다. 지금의 긴머리와는 또 다른 산뜻하면서도 생기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얼태기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최희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둘째를 출산한 그는 둘째 임신 중 17kg가 쪘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사진=최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