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3 11:09 / 기사수정 2011.06.13 11:0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조관우가 JK김동욱 대신 '나는 가수다'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관우는 6일 하차한 JK김동욱의 뒤를 이어 13일 방송부터 7번째 멤버로 '나가수'에 합류한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방송 관계자가 "6일 방송에서 꼴찌가 탈락하고 그 자리는 이미 장혜진씨의 투입이 결정된 상태였다"며 "하지만 JK김동욱마저 하차가 결정되자 제작진으로부터 긴급 콜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조관우가 갑작스럽게 합류해 매우 당황하고 있다, 연습할 시간도 없이 13일 녹화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팬들까지 연습실에 불러가며 맹연습 중이다. 의지가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13일 녹화에는 장혜진과 조관우 등 2명의 새 멤버가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스포일러가 맞다","조관우 무대를 빨리 보고 싶다", "제2의 임재범처럼 무대 등장부터 남다를 것 같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관우는 지난 1994년 데뷔해 특유의 가성 창법으로 '늪', '꽃밭에서', '겨울이야기' 등을 부른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사진 = 조관우 ⓒ 조관우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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