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300만 원 기부…따뜻한 나눔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15일 임영웅 팬클럽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6월 5일에 발매된 싱글 '모래알갱이'의 성공을 기원하고,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대구 영웅시대 투게더방' 회원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투병 중인 아동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대학교 박성식 병원장은 "이 성금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