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6개월 만에 컴백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이날 홍중은 "많이 떨리고 기분이 너무 좋다. 월드투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할라지아' 이후 반년 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왔다. 그 사이에 고민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해서 좀 더 좋은 앨범, 퀄리티 높은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렌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공백기 동안 두 번의 월드투어를 마친 에이티즈. 성화는 "정말 먼 곳에서도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즐겁고 감사했다"라며 "이번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아시아, 남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팀워크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오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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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