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9년째 열애 중인 신민아 김우빈 커플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라방'(감독 최주연)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라방' 시사회 포토월에 선 김우빈은 청바지에 짧은 남색 재킷을 매치, 단정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식구 강형석, 최우성과 함께한 스케줄로 알려졌던 김우빈의 이날 시사회 참석은 14일 연인 신민아가 SNS에 '라방' 배우들의 무대인사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현장에 있었음이 드러났다.
신민아는 "'영화 라방 화이팅'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영화의 흥행을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부터 9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두 사람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나며 공항을 이동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돼 화제가 됐다.
최근 넷플릭스 '택배기사'로 시청자들을 만난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와 이병헌 감독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캐스팅됐다. 수지와 2016년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7년 만에 맞추는 호흡이다. 신민아는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신민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