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이 미미에게 섭외를 시도한다.
8일 방송되는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나로우주센터 2탄, ‘나로우주센터 기숙사’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발사대', '발사체 보관동', '발사체 조립동' 등 엄청난 스케일과 첨단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는 나로우주센터 내 시설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MC 김종국과 미미는 기숙사 시설에도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기숙사 내부에 입성한 김종국과 미미는 방문을 열자마자 펼쳐진 남해바다의 절경에 감탄했다.
또 두 사람은 기숙사에서 만난 이성민 선임행정원으로부터 "기숙사 근처에 멧돼지가 자주 나온다. 엄청 큰 멧돼지가 나와서 통행을 금지시킨 적도 있다"는 스릴 넘치는 비화를 듣고 탄식을 금치 못했다.
이성민 선임행정원은 아름다운 오션뷰를 뽐내는 기숙사임에도 불구하고, 나로우주센터 연구원들이 발 뻗고 자지 못하는 숨겨진 비밀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나로우주센터 기숙사의 모든 것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종국과 미미는 나로우주센터 기숙사에 마련돼 있는 갖가지 편의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1층에서 헬스장을 발견한 김종국은 마치 새것 같은 장비 컨디션에 얼굴 가득 미소를 터뜨리더니 "장비가 좋다"며 막간의 근육 펌핑을 시도했다.
이에 김종국은 미미의 운동 코치를 자처하면서 "너는 영재다. 운동을 해야 할 아이다. 조만간 '짐종국'에 한 번 나와라"라며 섭외를 시도했다.
나로우주센터 헬스장에서 뜻밖의 사제 케미를 발산한 김종국-미미가 선사할 웃음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