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에서 가장 많은 수익 창출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가 유럽 리그 통틀어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

10일(한국시각) 독일 현지 언론은 분데스리가가 올 시즌 1억 3800만 유로(약 2167억원)의 순수익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유럽 5대 빅리그로 통하는 잉글랜드,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가운데서도 가장 나은 수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1억 100만 유로(약 1586억원)의 순수익을 창출하며 분데스리가의 뒤를 이었다.

한편 5대 리그에서 전 구단의 총 매출은 지난 2009/10 시즌보다 4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함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