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황시연이 웹툰 ‘피터판다’ OST로 지독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다.
오늘(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황시연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미치도록 사랑했던’이 발매됐다.
황시연의 ‘미치도록 사랑했던’은 지난 사랑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 등 복잡한 심정을 담았다. ‘미치도록 사랑했던 누구보다 더 원했던 너라서 나 그래서/아프기만 해 나 힘들기만 해 더는 견디기 힘들어’와 같이 애절한 노랫말이 긴 여운을 남긴다.
이번 곡은 아련한 멜로디 위 황시연의 흡입력 강한 보이스와 절절한 감정선이 얹어지며 큰 감동을 이었다. 다수의 인기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합세해 작업한 곡으로 작품의 매력을 한층 고조시켰다.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피터판다’는 씩씩하고 밝은 소녀 루이가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온 그날 밤, 판다 인형이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해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고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 순정 만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