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최병모가 아내 이규인을 공개하며 집안일은 자신이 다 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병모가 집안일을 자신이 다 한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병모는 제작진이 "아내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아내는 굉장히 특이한 사람이다. 많이 엉뚱하고 쌀을 안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새랑 대화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병모는 촬영 후 집에 들어오자마자 너저분한 집안 상태를 확인하고 한숨을 쉬면서 청소를 시작했다.
최병모는 제작진이 가사 분담이라는 말을 하자마자 "왜 분담이냐. 제가 다 한다"면서 집안일을 자신이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병모는 "아내는 저보다 일찍 자서 11시쯤 일어난다. 집이 지저분할 때 많다. 대충 치워놓는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