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10:05 / 기사수정 2011.06.09 10:05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선덜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선수 영입을 제안했다.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선덜랜드가 존 오셰이, 웨스 브라운, 대런 깁슨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선덜랜드가 3명의 선수 영입을 위해 총 1200만 파운드(약 213억원)를 들였다고 전했다. 선덜랜드는 8일 조던 헨더슨을 리버풀에 보내기로 합의함에 따라 전력 누수를 메우기 위해 맨유 트리오를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동안 선덜랜드는 여러 명의 맨유 선수를 영입하며 쏠쏠한 재미를 봤다. 맨유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필 바슬리, 키어런 리차드슨를 데려왔고 올 시즌에는 대니 웰백을 임대한 바 있다.
[사진 = 깁슨, 오셰이 ⓒ 스카이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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