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컴백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미미로즈는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미로즈 다이어트 챌린지 ep.01’ 영상을 공개하면서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했다. 미미로즈는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제작진에게 직접 전달해 이번 도전이 시작됐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가 시작됐지만 모든 멤버들이 체중 감량에 돌입하지는 않았다. 인효리는 오히려 증량을, 한예원은 유지를 목표로 운동과 식단을 지켜가며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미미로즈는 지난해 데뷔 활동 당시 체력의 중요성을 느꼈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체력을 키워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데뷔곡 ‘Rose’(로즈)로 데뷔, 이후 후속곡 ‘Kill Me More’(킬 미 모어)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미미로즈는 최근 임창정의 주가조작 가담 의혹으로 컴백이 불투명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미미로즈의 컴백 계획을 알렸다.
임창정은 불법 조가조작 정황을 알지 못 했다며, 수십억의 빚을 떠안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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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