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 기아와 업템포글로벌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랭귀지 테크 기업 업템포글로벌(업템포)은 프로게임단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양사의 사업 확장 및 시장개척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특히 콘텐츠 현지화와 영상 번역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선수들의 게임 플레이, 일상 콘텐츠, 웹 예능 콘텐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제 업템포는 디플러스기아에서 생산하는 콘텐츠의 전반적인 번역 및 현지화 업무를 맡게 된다.
업템포는 이미 LCK Spring 2022, T1 등의 콘텐츠 번역을 전담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언어의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업템포글로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