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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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황신혜, 딸 이진이와 옷장 공유…"나이 맞게 옷 입으란 말 동의 못해" (cine style)

기사입력 2023.06.01 13:46 / 기사수정 2023.06.01 13:46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황신혜가 뚜렷한 패션 철학을 보였다.

지난 5월 3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쿠킹 클래스 수업부터 건강 지키는 활기찬 5월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딸 이진이와 함께한 황신혜의 일상이 담겨있다.

황신혜는 올해로 61세가 됐음에도 점프 수트, 이진이가 그린 그림이 프린팅된 셔츠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반려견 맥스와 함께 산책을 나올 때는 크롭탑을 입어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의 바지, 모자, 신발 등 OOTD를 간단하게 설명한 황신혜는 "진이 옷을 입으면 더 젊어지는 느낌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25살 딸과 옷장을 공유할 수 있을 정도의 패션 소화력과 몸매를 보여주는 황신혜의 자기 관리 노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황신혜는 "간혹 '나이에 맞게 옷을 입어야 된다'라고 하는데 절대 동의할 수 없다. 그럼 음악도 나이에 맞게 들어야 하고, 나이에 맞게 먹어야 되는가? 그건 아니지 않나"며 뚜렷한 패션 철학을 보였다. 

이어 "편견을 버리시고 조금만 용기를 내면 지금보다 보기 좋은 룩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굳이 나이에 얽매이지 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유튜브 '황신혜의 cine style'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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