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박신양, 대학시절 발레복 입고 여학생에 대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SBS <달고나>에 박신양이 출연했다.

이 날 녹화에는 박신양의 측근들이 나와 박신양에 대한 폭로를 아낌없이 터뜨렸다. 대학 동기이자 친구인 연기자 최준용은 대학교 시절 박신양의 숨겨진 일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최준용은 "박신양은 대학교 시절부터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면서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신양이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신양이가 남달리 노력한 건 학교에 남아서 발레복 입고 발레 연습하는 거였는데.. 생각해보면 여학생 있을 때만 한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신양은 당황하지 않고 최준용에 대해 "온갖 여학생들을 다 집적대고 다녔다." 고 응수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대학 동기 박신양, 최준용의 유쾌한 추억담은 6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5분 SBS <달고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