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은지가 김용명을 향해 '생선 싸대기'를 날려 웃음을 안긴다.
2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5회에서는 홍현희와 절친들 김용명, 이은지, 가비, 권은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빽토커’로는 제이쓴과 한승연이 함께한다.
첫째 날 해물짬뽕을 만들었던 한식 조리사 자격증 보유자 김용명이 이번에는 해물찜을 포함한 네 가지 메뉴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저녁 식사 준비 과정에서 홍현희, 이은지, 가비, 권은빈의 상상초월 실수로 김용명의 화를 돋운다.
특히 이은지는 김용명에게 ‘생선 귀싸대기’를 날려 그를 당황케 한다. 아침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명장면에 스튜디오 안 모두가 빵 터진다는 전언이다.
우여곡절 끝에 저녁 식사가 완성되고, 음식을 맛본 홍현희는 “섬 하나 사서 식당을 하자”라며 극찬을 퍼부었다는 후문. 이에 김용명이 오합지졸 절친들을 이끌고 어떻게 요리를 완성했을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