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8 11:22 / 기사수정 2011.06.08 11:38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이후 독일 북부 지방 및 동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을 중심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유행하고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1군법정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을 긴급 검역대상 감염된 병으로 지정·고시하고 검역 강화조치 했다.
이에 따라 도 보건당국은 독일발 국내 입국 항공기 탑승객에 대하여 설사증상 유무 등 설문조사 결과 의심환자 및 균 검사 후 국립인천공항 검역소로부터 보균자로 통보된 자에 대하여 격리조치 등 집중관리를 하도록 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도록 지시하고 전 시군에서 비상방역근무에 철저히 기하여 주 것을 긴급 시달했다.
한편, 독일, 스웨덴 등 유럽 일부지역 여행 후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면, 입국시 검역관에게 꼭 신고하고, 귀가 후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검역대상 감염병은 콜레라, 페스트, 황열,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증 및 긴급검역조치가 필요할 경우이며, 해외여행시 주의사항 등 감염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부 관리, 쁘띠 성형, 맞춤형 레이저의 합리적인 가격은?
나는 의사다. 최고의 안과전문의들이 펼치는 시력교정의 향연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