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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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이다해, 김승우 유혹하려 '기습 백허그'

기사입력 2011.06.07 23:3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다해가 김승우에 유혹의 백허그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4회분에서는 미리(이다해 분)가 A호텔 차기 경영자 명훈(김승우 분)의 마음에 들고자 갖은 노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A호텔 지배인 명훈이 차기 경영자 자리에 오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리는 이날 명훈에게 정성을 퍼부었다.


병상에 있는 명훈의 어머니에게 살갑게 구는가 하면, 호텔 일로 조언을 받고 싶다며 명훈과의 식사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명훈의 등에 얼굴을 기대면서 명훈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은근슬쩍 마음을 전하기까지 했다.

미리는 그렇게 차곡차곡 유혹 작전을 펼쳐가며 명훈의 마음을 흔들었고 결국은 명훈의 열정적인 키스를 받아내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A호텔 내에 학력위조 논란이 일면서 동경대학교 졸업증명서를 위조한 미리가 다시 한 번 위기를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타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이다해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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