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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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김동현, 김서현…'끼' 많은 스타 2세

기사입력 2011.06.08 10:45 / 기사수정 2011.06.23 17:1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막내딸 박민하(4) 양이 지난 6일 첫방송된 MBC 새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에서 아역배우로 출연했다.

박민하 양은 SBS 예능 '붕어빵'에서 소개돼 주목을 받은 바 있지만 본격적으로 정극에 얼굴을 비친 것은 처음으로 극중 만월당 둘째 며느리 한혜원(강경헌 분)의 딸, 비비아나로 분했으며, 촬영장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민하 양은 '붕어빵'에서 보인 모습처럼 극중에서도 애교 있는 딸 역할을 맡아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아나운서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아 활약 중인 박민하 양처럼 연예인 부모님처럼 '끼'로 똘똘 뭉친 2세 들을 모아봤다.



'예능신동'으로 불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동현 군이다.

앞서 드라마에 출연하고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과 직접만나는등 모든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는 동현 군은 매주 토요일 SBS를 통해 방송되는 붕어빵에서 고정출연하며 아이들과 어른들의 소통의 통로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활의 리더이자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김태원의 딸 서현 양은 아버지 못지않은 기타실력에 작사 실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김태원과 촬영한 CF 촬영 현장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며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주 군이다.

개그우먼 조혜련의 아들인 김우주 군은 조혜련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하루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엄마 특유 방귀 냄새가 나서 엄마가 뀌었구나 했다. 근데 엄마가 갑자기 '우주야 사람 많은 엘리베이터에서 방귀를 뀌면 어떡하니'라고 했다"고 가감없이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또한,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로 태어나겠다"고 말하며 "누나는 세수 후 스킨, 로션, 썬크림 등 바르는 것이 많은데 자신은 베이비도 아닌데 베이비 로션 하나만 바르는 것이 불만이다"고 설명하는 등 순수함과 코믹함으로 어머니 뒤를 이을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박찬민-박민진-박민하-박민서, 김동현-김구라, 김서현- 김태원, 조혜련-김우주 ⓒ SBS '붕어빵' 캡처, KBS '연예가중계' 캡처, TN엔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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