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오픈 약 10개월만에 '블루리본'을 달았다.
22일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 롱플레이는 공식 채널을 통해 "동복리에서 문을 연지 어느덧 1년을 향해가는 롱플레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서투른 시작과 예약제 운영으로 손님들이 자주 찾아주실까 걱정도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재방문해 주시는 육지 손님들도, 안부를 물어주시는 도민 손님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려면서 "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렇게나 빠르게 블루리본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블루리본을 인증하고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최고의 맛집 가이드북으로, 일반인 평가자와 음식 전문 평가자들이 국내에 있는 맛집을 탐방하거나 직접 가봤던 곳을 직접 선정한다.
이상순은 지난해 7월 제주 구좌읍에 카페를 오픈했다. 오픈 첫날 만에 이상순, 이효리가 운영 중인 카페라는 것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카페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이에 이상순은 영업을 잠정 중단했으며 예약제로 전환했다.
사진=이상순, 롱플레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