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퉁퉁 부은 기안84와 키의 몽골 여행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몽골에서 술 한잔 마셨습니다. 얼굴이 너무 부었을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안84와 키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못 알아볼 정도로 퉁퉁 부은 이목구비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긴다. 너무 부어서 잘 뜨지 못하는 눈이 웃음을 자아낸다. 키 또한 힘든 듯 얼굴을 찌푸린 채 쭈구려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멀리서도 부은 얼굴이 보여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전현무는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기안 사진 photo by me"라며 자신이 찍은 사진임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기안인줄 몰랐어", "사진 웃긴데 숙취의 고통이 느껴져요", "몽골이 아니라 몰골.....이....", "전현무 씨 사진 진짜 못 찍으시네요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는 10주년을 맞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몽골 여행기가 담긴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SN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