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경서 "발목 부상에 잘 걷지도 못했다…열심히 회복 중"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경서가 부상 후 현재 상태를 전했다.

경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 'ONGOING (온고잉)'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ONGOING'은 경서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과 선공개곡 '봄이야'를 비롯해 ‘'다시 또, 봄', '궁금해', '널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경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발라드림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 분에서는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에 현재 상태를 묻자 경서는 "부상 두 달이 지났다"며 "그때는 잘 걷지도 못했지만 지금은 잘 걷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서는 "아직 달리기는 안 해봤는데 멀쩡히 잘 걷고 있다. 열심히 회복을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경서의 미니 1집 'ONGOING'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