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가수 김종국이 능력자 포스를 또 다시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현중은 방송인 하하를 스파이로 활용하며 큰 활약을 했다.
하하의 도움으로 김현중은 유재석을 시작으로 이광수, 개리, 송지효, 지석진을 모두 아웃시켰다.
하지만 마지막 '능력자' 김종국과의 대결에서 하하와 김현중은 김종국에게 한 번에 막히게 됐다.
김종국은 하하를 구석방으로 몰아넣고, 결국 김현중의 이름표를 뜯어내며 런닝볼 획득에 성공해 다시 한 번 '능력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김종국은 게스트 찾기 미션 후 하하를 째려보며 "너 이건 연말 시상식 때 까지 갈거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김종국 하하 김현중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