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러브라인 판도 바뀔까…특급 이벤트 "가슴 쿵쾅했어" (나는 SOLO)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가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금손 재능까지 풀가동 하는 ‘솔로나라 14번지’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남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특급 이벤트로 솔로녀의 마음을 흔들고, 감동의 주인공이 된 솔로녀는 “웬일이야, 가슴 쿵쾅했어!”라며 고마움을 전한다.

심지어 이 솔로남은 종이컵을 잘라 만든 일회용 편지지에 핫팩 가루로 이름을 쓴 카드로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솔로남의 카드를 받아든 솔로녀는 “이 남자 진짜!”라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정성이 깃든 아침 식사 선물로 솔로녀들을 감동시킨다. 특히 이 솔로남은 완벽한 메뉴 준비를 위해 전날 새벽부터 쉴 틈 없이 연습에 매진하는가 하면, 별다른 도구 없이 강력한 팔 힘이 필요한 아침 식사를 뚝딱 만들어내며 매력을 뽐낸다. 

이에 질세라 한 솔로녀는 ‘나는 SOLO’ 역사상 전무후무한 아침 메뉴를 선보인다. 전문 기술까지 들어간 이 솔로녀의 작품을 지켜본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탄성을 내지르며 감탄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갑자기 화면을 가리키며 “내 여자!”라고 외쳐 눈길을 끈다.3MC도 반하게 만든 ‘로맨스 금손’들이 누구일지, 이들이 과연 특급 선물로 러브라인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8%를 기록했다.

‘나는 SOLO’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SBS플러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