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탈리아 출신 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팀 버튼 감독과 손을 잡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모니카 벨루치가 '비틀쥬스2'에 출연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워너브라더스는 최근 36년 만에 속편 제작이 확정된 '비틀쥬스2'에 대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웬즈데이'의 제나 오르테가, 저스틴 서로가 새로이 합류한 데 이어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등 1편의 출연진들이 대거 복귀했다.
현재 작품의 내용이 정확히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모니카 벨루치는 비틀쥬스(마이클 키튼 분)의 아내 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틀쥬스2'는 2024년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