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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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내가 얼마나 민폐였을까" 소지섭에게 사과

기사입력 2011.06.04 11:54 / 기사수정 2011.06.04 11:5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최여진이 소지섭에게 사과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제작발표회에서 최여진은 "지난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 당시 소지섭씨가 얼마나 짜증이 났었을 지 걱정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여진은 "최근 시상식 등에서 소지섭씨를 만나면 인사는 하지만 '내가 민폐였겠구나'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아무것도 모르던 신인 시절 나의 연기를 받아주며 조언해 준 소지섭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여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들에 대해 "처음에는 못 친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게 없다"며 "연기나 스타일, 외모 등 세 여자주인공이 겹치는 부분이 전혀 없어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는 동갑내기 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최여진, 조여정, 최송현, 하현주, 김정훈,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최여진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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