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맞춤 의자 브랜드 '사이즈오브'와 파트너십 체결…LCK 서머부터 로고 부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DRX가 '사이즈오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디알엑스(DRX)는 1:1 개인 맞춤 의자 전문 브랜드 '사이즈오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이즈 오브'는 1.5cm 단위의 맞춤 컴퓨터 의자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DRX는 지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이즈 오브'는 DRX의 공식 게이밍 체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DRX 선수들은 '2023 LCK 서머' 시즌부터 '사이즈 오브'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즈 오브'는 선수단에 1:1 맞춤형 의자도 후원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공동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즈오브' 이동진 대표는 "DRX의 도전 정신에 감명받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고의 게이밍 체어를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DRX 최상인 대표는 "'사이즈오브'의 커스텀 의자가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사진 = DR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