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블랙2: 영혼파괴자들'이 대한민국을 분노하게 만든 아동 학대 사건을 다룬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블랙2: 영혼파괴자들'의 예고편에선 아동 학대 관련 뉴스를 전하는 앵커의 목소리와 함께, 부모 때문에 죽음으로 내몰린 아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스토리텔러 오대환은 "골프채가 피로 흥건해질 때까지 때렸다..."라며 한 아동 학대 사건을 전했다. 그는 울분을 참으며 "죽으라고 때린 것 아니냐"라며 개탄했다.
이어 스토리텔러 김지훈이 "여기서 더 충격적인 사실은...차가운 냉장고 안에 아이의 얼굴만 있었다고 한다"라며 더욱 경악할 내용을 폭로했다.
스토리텔러 장유정은 "자식한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라며 아이들이 왜 그렇게 고통받아야 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블랙2: 영혼파괴자들'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