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3 23:09 / 기사수정 2011.06.03 23: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겸 탤런트 구본승이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구본승은 현재 골프의 대중화를 위한 골프협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아시아 PGA골프협회(주)를 설립해 전국 50여개의 골프장과 해외에서 정식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1천여명에 이르는 협회 회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메이저급 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구본승은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멋진 스포츠인 골프를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경제적으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본 협회를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좋은 취지를 이해해 적극 동참해준 전국 50여개의 골프장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본승은 1994년 MBC TV '지금은 특집 방송중'으로 데뷔했다. 당시 187cm의 훤칠한 키와 순수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본승은 드라마 '종합병원' '남자만들기' 영화 '마법의 성' 등에 출연했으며, '시련' '미워도 다시 한번' '너 하나만을 위해' 등 4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사진=구본승 ⓒ 아시아 PGA 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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