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볼빨간사춘기(안지영)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스케줄을 중단한다.
9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8일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볼빨간사춘기는 현재 경미한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4월 미니앨범 '사랑.zip'을 발표하고,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