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3 14:38 / 기사수정 2011.06.23 17:2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송지효의 파파라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한채영의 파파라치 사진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인 홍진경의 수트 사진도 화제를 모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23일 엄정화 주연의 영화 ‘마마’ 시사회장에 참석하기 전 길거리 파파라치에게 찍힌 홍진경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홍진경은 시크하면서도 럭셔리한 화이트 수트차림으로 미소년 같은 중성적인 매력을 뿜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파파라치 사진 때문에 열애설에 휩싸인 연예인들도 있다.
지난 29일 한 누리꾼의 미니홈피에는 가수 환희와 간미연이 한 음식점 앞에서 함께 서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간미연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 환희가 잠깐 왔다"며 "몰래 숨어있으려고 노력했는데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간미연은 원피스를 입고 팔짱을 끼고 있으며, 환희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벽에 기대 주변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 파파라치 컷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급기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에 대해 간미연은 지난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웃겼다"고 일축했다.
간미연은 "한 달 전쯤 소속사 사장님 결혼식에서 만났었다"며 "동갑내기의 친한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누가 사진 찍는 걸 봤다길래 신경 안 썼는데 한 달 뒤에 터진 거다. 재밌다고 생각한다"고 쿨하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연예인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송지효 외모는 빛난다", "진짜 파파라치 컷인지 화보인지 구분이 안 된다", "말 그대로 여신", "아기엄마 맞아?", "완벽 비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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