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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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아냐?' 파파라치 사진도 빛나는 여자 스타들

기사입력 2011.06.03 14:38 / 기사수정 2011.06.23 17:2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송지효의 파파라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대에 나타난 송지효 파파라치 사진이 게재됐다.

한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 속 송지효는 옅은 스모키 화장에 수수하고 편안한 스타일속에서도 엣지있는 백, 미니스커트 차림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날 송지효는 최근 자신의 절친인 가수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의 뮤직비디오 촬영차 홍대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미 지난해 발표했던 영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이 노래 듣지마' 의 뮤직비디오에도 개런티 없이 참여하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송지효처럼 연예인들의 파파라치 사진은 온라인상에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다.

배우 한채영의 파파라치 사진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채영이 시내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파파라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파파라치 사진 속 한채영은 푸른색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지인들과 점심을 즐기는 모습이다.

편한 차림의 옷차림이지만 한채영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느낄 수 있다.

방송인 홍진경의 수트 사진도 화제를 모았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23일 엄정화 주연의 영화 ‘마마’ 시사회장에 참석하기 전 길거리 파파라치에게 찍힌 홍진경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홍진경은 시크하면서도 럭셔리한 화이트 수트차림으로 미소년 같은 중성적인 매력을 뿜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수트에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믹스매치를 선보이며,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홍진경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와 패션감각을 과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파파라치 사진 때문에 열애설에 휩싸인 연예인들도 있다.

지난 29일 한 누리꾼의 미니홈피에는 가수 환희와 간미연이 한 음식점 앞에서 함께 서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간미연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 환희가 잠깐 왔다"며 "몰래 숨어있으려고 노력했는데 찍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간미연은 원피스를 입고 팔짱을 끼고 있으며, 환희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벽에 기대 주변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 파파라치 컷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급기야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에 대해 간미연은 지난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웃겼다"고 일축했다.

간미연은 "한 달 전쯤 소속사 사장님 결혼식에서 만났었다"며 "동갑내기의 친한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누가 사진 찍는 걸 봤다길래 신경 안 썼는데 한 달 뒤에 터진 거다. 재밌다고 생각한다"고 쿨하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연예인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송지효 외모는 빛난다", "진짜 파파라치 컷인지 화보인지 구분이 안 된다", "말 그대로 여신", "아기엄마 맞아?", "완벽 비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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