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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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9일 국내 개봉…"헐리우드 돌풍 이어주세요"

기사입력 2011.06.03 00:3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북미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라 화제 됐던 국내 만화 원작의 영화 '프리스트'가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형민우 작가의 원작은 1999년 단행본 1권을 시작으로 2003년 16권까지 출간돼 국내에서만 50만 부,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

이를 영화화해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리스트'는 미국에서 지난 13일 개봉, 일주일도 안돼 1,45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토르',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등에 이어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프리스트'는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을 겸한 가운데 폴 베타니, 매기 큐, 칼 어반 등이 주연을 맡았다.

'프리스트'는 신의 규율에 따라 통제되는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가족을 잃은 '프리스트'가 신의 뜻을 거역하고 복수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3D 액션영화다.

네티즌들은 "형민우 작가 원작을 재밌게 잘 봤는데 이번에도 기대된다", "헐리우드에서 돌풍을 일으켰으니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새로운 느낌을 기대한다"며 국내에서 흥행 대박을 기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프리스트 포스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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