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왕지혜가 드라마 ‘오! 영심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배우 왕지혜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에 오진심 역으로 캐스팅됐다.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왕지혜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오! 영심이’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만에 다시 만난 오영심(송하윤 분)과 왕경태(이동해)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추억의 만화영화 ‘영심이’ 속 캐릭터들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왕지혜는 극중 영심의 엄마 같은 첫째 언니인 오진심 역을 맡았다. 오진심은 가족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로 송하윤과 현실 가족 케미를 선사,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식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물불 가리지 않고 앞장서는 열혈엄마의 면모도 선보일 전망이다.
왕지혜는 MBC ‘개인의 취향’, SBS ‘보스를 지켜라’, KBS 1TV ‘힘내요, 미스터 김!’, SBS ‘사랑은 방울방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매 작품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왕지혜가 이번에는 ‘오진심’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 영심이’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