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박봄이 짧은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박봄은 "흰색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하얀 침대 위 하얀 니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박봄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하며 인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포토샵 없이도 갸름한 얼굴형을 인증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그의 근황을 본 국내외 팬들은 "언니 살이 더 빠진 것 같아요", "컴백하시나요 기대해도 되나요?", "인형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걸그룹 2ne1으로 데뷔한 박봄은 지난해 1월 한 다이어트 전문 업체와 함께 11kg을 감량한 바 있다. 이후 그는 무대에 요요가 온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이상설 등이 불거졌지만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관계자 또한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중이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며 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박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