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2 18:51 / 기사수정 2011.06.02 18:5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이승기에게 지갑 굴욕을 준 무례한 발언에 사과했다.
2일 강민경의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해요! 선배님께서 직접 골라주신 걸 알았다면…제가 바보, 예능 바보. 어려어요. 재미있게 하려는 마음에.. 바보 바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승기의 곡 '처음처럼 그때처럼'을 피처링해준 대가로 이승기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지갑이 노티난다"며 지갑을 교환해 사용하고 있다고 해맑게 털어놔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샀다.
사석에서 들어도 무안할 법한 얘기를 너무 철없이 털어놓은 강민경은 이승기의 "제가 직접 고른 거에요"라는 말에 "매니저를 통해 선물하셨기에 매니저가 고른 줄 알았다"고 장난스럽게 해명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질타가 끊이질 않자 강민경이 자신의 트위터에 위와 같은 해명글을 올린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조심하세요 화이팅", "방송볼 때 내가 다 민망했다", "매니저가 골랐으면 그렇게 말해도 되나"라는 등의 반응
[사진=강민경 ⓒ 강민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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