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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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맨유, 박지성과 계약 연장 희망"

기사입력 2011.06.02 10:35 / 기사수정 2011.06.02 10:35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의 재계약 가능성이 영국언론으로부터 나왔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박지성과의 계약 연장을 기대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박지성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맨유와 재계약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언론은 "2005년 6월 아인트호벤에서 400만 파운드로 맨유로 이적한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지휘아래 올 시즌 키 플레이어로 활약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선발 출전했다"고 활약상을 언급했다.

이어 "올 시즌 28경기에서 8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첼시전 승리 당시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2년 연장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 귀국한 박지성은 오는 15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건너가 박지성 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박지성 ⓒ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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