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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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소속사 " 해체 선언한 신연아 박민혜에게 법적 대응"

기사입력 2011.06.02 09:24 / 기사수정 2011.06.02 09:2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빅마마 해체에 관련해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우선 지난 1월로 빅마마 멤버 중 신연아와 박민혜는 태일런스미디어와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됐으나 빅마마 멤버들은 빅마마 스페셜 앨범의 발매까지는 전속 계약 의무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월 공식 입장을 밝힌 것처럼 빅마마의 거취에 대해서는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후 다시 상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소속사와 빅마마 멤버들 간 해체에 대한 어떠한 상의나 합의도 없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언론 인터뷰시 빅마마 해체에 대해 언급을 한 것은 신연아와 박민혜에게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



또한, 이들은 지난 1월로 전속기간이 만료됐지만 빅마마 스페셜 앨범 발매까지는 전속 계약의 의무가 남아있다고 소속사는 말했다.

뿐만 아니라 빅마마 탈퇴를 선언한 신연아, 박민혜가 '빅마마 소울'이란 이름을 사용해 연예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진 = 빅마마 ⓒ 테일런스미디어]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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