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3

[오늘의 화제] 백지영과 연인 선언, 정석원은 누구?…김민희 시사회 패션, 올 여름 대세는?

기사입력 2011.06.02 02:3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일 인터넷상에서는 '백지영과 연인 선언한 정석원은 누구?', '김민희 시사회 패션', '미란다 커, 팬미팅'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백지영 연인 선언, 배우 정석원은 누구?

가수 백지영의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정석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석원은 지난 2008년 KBS 2TV 대하드라마 '대왕세종'으로 데뷔한 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MBC '인연만들기'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그 후 정석원은 SBS '닥터챔프', '미다스'에서는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정석원은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단단한 몸매와 큰 키, 구릿빛 피부가 돋보이는 건강하고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다. 중학교 때 무술을 시작해 대학에서도 경호무도학을 전공했다. 이후 서울액션스쿨에서 스턴트맨으로 활동하던 중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정석원은 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이보영의 상대역 한정수 역으로 캐스팅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1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가고 있음을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화제 포인트] ▶ 이번 공식 열애 선언으로 과거 백지영의 결혼 목표와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008년 11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결혼은 앞으로 3~4년 뒤에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1년 또는 2012년에 결혼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것. 또한 같은 해 8월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아버지가 복싱을 하신 덕분에 몸이 좋은 사람에게 눈길이 간다"며 "유명인 중에서는 추성훈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했다.

 

② 김민희 시사회 패션, "올 여름은 올 화이트가 대세"

패셔니스타 김민희 시사회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모비딕'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김민희는 '올 화이트' 패션으로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평소에도 이름난 패션리더 답게 김민희는 흰색 원피스와 흰 웨지힐 슈즈를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패션으로 당당하게 입장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민희의 시사회 패션을 두고 "역시 패션리더다", "올 여름은 올 화이트가 대세"라는 반응이다.

한편, 영화 '모비딕'은 1994년의 발암교 폭발사건을 둘러싸고 사회부 기자와 거대 조직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민희와 함께 황정민, 진구, 김상호가 출연한 '모비딕'은 오는 9일 개봉될 예정이다.


[화제 포인트] ▶ 김민희는 화이트 룩 패션과 액세서리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착용한 목걸이와 반지는 패션 디자이너 타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타사키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③ '톱모델' 미란다 커, 팬미팅서 팬들에게 애정 과시

한국을 처음 방문한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지난 5월 31일 '슈퍼스타 T 화보' 홍보차 방한한 미란다 커는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광진구 W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팬미팅과 슈퍼스타 T 화보 쇼케이스, 화보 런칭 파티에 참석한다.

방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팬미팅은 미란다 커가 150 여명의 국내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무려 4만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며 그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뜨거운 경쟁을 했다.

미란다 커는 팬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 하던 그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참석한 팬들에게 일일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 촬영을 함께하는 등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화제 포인트] ▶  한편 이날 팬미팅에서 미란다 커는 몸매 유지 비결로 요가와 균형잡힌 식사를 꼽았다.

그녀는 군것질을 어떻게 참느냐는 팬의 질문에 "균형을 맞춰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먹고 싶은데 너무 심하게 절제하는 것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80%는 좋은 음식 나머지 20%는 군것질로 채운다"고 덧붙였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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