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김현주가 수준급의 깜짝 기타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현주는 "내가 중학생 때 통기타가 유행했다"며 "옆집 이장님 댁 막내 오빠의 기타 소리가 좋았다"고 기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김현주는 즉석에서 코타로 오시오의 '황혼'을 연주했다. 연주를 마친 김현주는 "당시 기타가 비싼 악기라 사기 어려웠다"며 "아버지가 기타를 사왔을 때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주는 "더 잘 치고 싶다"고 기타 실력 향상에 대한 욕심도 드러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김현주의 데뷔 초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현주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