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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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승리, 클럽 사랑 여전…재벌 2세와 술자리 포착

기사입력 2023.04.24 10:48 / 기사수정 2023.04.24 13: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출소 이후 술자리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리가 한 식당에서 소주병을 흔드는 동영상이 퍼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승리는 밝은 미소를 띈 채 소주병을 신나게 흔드는가 하면 팔꿈치로 소주병 바닥을 치는 잔기술과 뚜껑을 날리는 퍼포먼스까지 펼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을 올린 이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마야파다 그룹 설립자 타히르의 딸인 그레이스 타히르다. 그는 중국계 인도네시아인으로 현재 마야파다 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유튜브와 개인 채널을 운영하는 셀럽이다. 그는 영상을 공개하며 승리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해당 영상은 현재 지워진 상태다. 

그는 영상 외에도 "승리가 이렇게 인기가 있는 줄 몰랐다. 2시간 동안 K팝 산업과 정치, 그의 수감 생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9개 혐의로 기소됐으며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이후 지난 2월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출소 이후로도 그를 둘러싼 여러 근황들이 공개되고 있다. 승리의 연예계 활동 당시 알고 지낸 연예인 등 지인들은 승리가 출소 후 연락을 직접 취했다고 밝혔으며 한 관계자는 승리가 클럽에 가자고 제안한 것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타히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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