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와 달달한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지훈, 몽니, 라포엠, 김연지, TAN 등 총 5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그룹 TAN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뮤지컬 '그리스'의 '섬머 나이트(Summer NIGHTS)'를 선곡해 기대를 모았다.
MC 김준현이 무대 관전포인트에 관해 묻자, 멤버들은 "우리의 무기는 젊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지훈 씨 보고 하는 이야기냐"며 장난쳤고, 김준현 역시 "(TAN이)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을 했다"고 거들었다.
이를 듣던 이지훈은 "우리 아내는 아직 나를 아기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