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이틀 연속으로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켈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삼진만 3개였다.
전날 맥스 프리드를 공략하지 못한 김하성은 이날 애틀랜타 선발이었던 스펜서 스트라이더를 상대로도 고전했다. 2회 첫 타석에서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4회 2사 1, 2루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지만 9회 2사 1루서 커비 예이츠의 5구째 직구에 방망이를 헛쳤다. 3삼진 경기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다.
샌디에이고 타자들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8회 1점을 얻는 데 그치며 애틀랜타에 1-8로 패배, 3연패에 빠졌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를 앞둔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좀처럼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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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