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가르시아, '한화行 유력' 계약 구체화 단계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던 우익수 카림 가르시아가 한화 이글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31일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원 소속팀과 이적료 문제가 해결됐다. 가르시아는 6월 초순 귀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멕시코에서 짐을 싸며 한국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화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모든 절차를 마무리해 가르시아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현재 한화 스카우트팀은 기본적인 계약 조건을 마무리하고 미국에 있는 가르시아를 만나 계약서에 사인하는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고.

정확한 계약금과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르시아가 계약서에 사인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가르시아는 한국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 = 가르시아 ⓒ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