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T1 선수들의 닉네임과 사인이 담긴 스마트워치 스트랩이 출시된다.
17일 T1 Entertainment&Sports는 타임플릭과 협업해 'T1 컬래버레이션 스마트워치 스트랩' 6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T1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사인과 닉네임이 포함된 스트랩으로, T1 로고와 레드&블랙 컬러를 사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6종 중 5종은 각 선수별로 디자인되어 있고, 1종은 T1 선수단 전체를 대표한다. 워치 페이스도 선수별로 제공되며,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스트랩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T1 컬래버레이션 스트랩 에디션은 타임플릭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출시 기념 10% 할인이 진행된다.
T1 COO 안웅기는 "타임플릭과 파트너십을 발표한 후 첫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서 기쁘고 뜻깊다"며 "이번 워치 스트랩은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T1의 컬러감도 돋보인다"고 말했다.
타임플릭 관계자는 "이번 T1 컬래버레이션 스트랩 에디션을 e스포츠와 T1을 사랑하는 팬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e스포츠 장르에서 스마트워치 스트랩을 비롯한 워치페이스 컬래버로 더욱 많은 팬분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1은 LCK 사상 처음으로 5명 모두 '올 LCK 퍼스트 팀'(ALL-First Team)에 이름을 올리는 등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오는 5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MSI 2023'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 = T1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