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차주영이 고혹적인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16일 차주영은 "여러분 청첩장은 어제 받아보셨죠? 세진이 드디어 오늘.. 축하해 주러 오세요^^"라며 극 중 결혼식을 올리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를 홍보하며 "신부대기실에서 떨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차주영은 인형 미모를 자랑하며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장신구와 의상, 결혼식장에도 묻히지 않는 그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차주영의 사진을 본 배우 임지연은 "주영띠 시집가떠? 넘 예뿌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차주영은 "나 이번엔 취집 성공할 수 있으까 ㅎ"라며 최근 인기를 끌었던 '더 글로리' 속 최혜정 역할에 과몰입 상태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ㅋㅋㅋㅋ가지마 나랑 놀자"라고 덧붙이며 우정을 드러냈다.
김히어라 또한 "아니ㅡㅡ 왜 우리 초대 안했어"라고 댓글을 달며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차주영 또한 "안 오고 뭐해ㅡㅡ 하객 알바 부르게 생김 빨리 와 축하 좀 해줘;"라고 받아쳐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저런 머리를 해도 진짜 인형처럼 예쁘다니", "아직 '더 글로리' 모습이 선한데.. 여기서는 결혼 성공하시나봐요?", "진짜 얼굴이 제일 빛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차주영은 임지연, 김히어라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했으며 KBS 2TV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차주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