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12:22 / 기사수정 2011.05.31 12:2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JK김동욱이 임재범의 '비상'으로 '나는 가수다'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 부르기'라는 미션과 함께 새 가수 옥주현, JK김동욱의 첫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 중 먼저 무대에 JK김동욱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해 용기있는 선곡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JK 김동욱은 '나는 가수다' 출연 계기에 대해 "데뷔 때부터 임재범과 목소리가 비슷해 아류 소리까지 들었다. 라디오 방송에서 내 노래가 나왔는데 DJ가 임재범으로 소개한 적도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내게 이 프로그램은 음악적 도전이자 인생의 도전이기도 하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어 JK김동욱은 맨발로 무대에 올랐고, 특유의 부드러운 저음과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의 첫 평가를 받은 JK김동욱은 4위를 차지했다.
[사진 = JK김동욱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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